벌써 올해를 돌아볼 때가 되었네요.
저는 뛰어야 할 때조차 두리번거린 것 같아 조금 부끄러워요 ^^;;
그래도 마음 먹은 방향으로 조금씩 가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2022년엔 'Brilliant'를 새기며 살았다면 오는 2023년의 키워드는 '밀도'입니다.
많은 것을 이루지 않아도 학습한 내용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고 싶어요.
탐색보다 전념에 힘을 쏟는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핵심욕구
사랑하며 살고 싶다(받으며 살고 싶다)
좋은 창작자이고 싶다(그림 잘 그리고 싶다, 모델링 잘 하고 싶다, 글 잘 쓰고 싶다..)
커다란 무언가이고 싶다
이 세가지가 저의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신경쓰며 살 것인지도 조금 알아갔는데요,
첫번째 욕구를 위해서 인간관계 관련 서적도 좀 읽고, 긍정적인 마음 갖고 살았고, 표현도 꽤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은 덕분에 정을 나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어려움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뭐였죠? 아, 꺾이지 않는 마음? ㅎㅅㅎ
정산
올해 결실을 맺은 것은 무엇이 있는지,
다음해에 놓치지 않았으면 싶은 것은 무엇인지.
- 블로그 분류처럼, 과학/기술/예술/영어에 관심을 가지며 살아왔다.
- 과학 - Brilliant, 노벨상 강의,
- 기술 - 마야, 지브러쉬, 유니티, 깃허브, 포토샵, 일러스트 (섭페, 에펙 조금)
- 모델링-리깅-애니메이팅 플로우를 경험해봄.
- 영어- 말해보카
- 상반기에는 입문격으로 Lumosity, 비정상회담을 자주 했/봤던 것 같고 주변의 과학관, 미술관, 천문학관에 흥분했던 것 같다. 따릉이 타고 돌아오는 길이 즐거웠었다. (시립과학관 1회, 미술관 3회, 천문학관 N회)
- 어리버리 멍청이 - 폐장일에 헛걸음도 여러번. 길을 여전히 잘 잃어버리고. 항상 '예측'하고 살기.
- 전시, 패션쇼 감상 - 특히 영국 테이트미술관전 '빛'이 아른거린다. 명작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누려야지.
미룬 일
- 패션쇼 NFT 등록은?
- 이모티콘 재도전, 할 것이지예?
- 만족도가 떨어지는 물건 비우기
배운 것을 잃지 말자
재정목표 - 매달 첫번째 금요일 S&P500 한 주씩 사기 (실패)
통장 나눠쓰기, 월세 제때 내기 (성공)
창작활동-팀
숲속의 요리왕
창작활동-개인
'러브 낫 마인' 일러스트
* 글을 쓰면서 사회에 대한 칼럼도 쓰기.
집안일I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
-주의를 길게 유지하고 싶다.
생활기술
스마트 전구 활용 등 복습
자기방어술- 복습
HSK - 중국어 교양, 단어암기
자기이해
학습상담을 하면서, 생활하면서, 사회에서 절절히 느낀 부분이 발산>>>정리하는 성향
<강점을 키우고 약점은 특성으로 인식하도록>, 조용민 구글 매니저
산만함, 느림
강점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 미니멀하게 사는 지인 뵙기.
읽은 책 + 읽다만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뤄라, 앙드레 코스톨리니
Zbrush와 3D프린터
레슨 인 케미스트리
무엇을 위해 살죠?
아비투스 67%
중고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는 법
브레이킹 루틴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게임하는 뇌
아가씨
생각정리스킬, 복주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이젠 완독 + 감상 + 정리를 목표로 하자.
사회적 성취
지역사회에서 받은 작은 상